[이시각헤드라인] 12월 16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한낮에도 영하권 강추위…모레 '서울 -14도'
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에 그치는 등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모레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
■ 북 "대출력 고체엔진 시험 성공…김정은 참관"
북한이 대출력 고체연료 로켓 엔진 지상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시험을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"최단기간 내 또 다른 신형 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
■ 유엔 총회, 북한 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
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. 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우리나라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.
■ 의장 중재에도 합의 불발…예산안 대치 장기화
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으로 못 박았던 어제까지도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. 법인세 최고세율을 1%포인트 낮추자는 국회의장 중재안을 민주당은 수용했지만, 국민의힘은 판단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'마스크 해제' 토론회…"단계적 조정 바람직"
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와 관련한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첫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. 전문가들은 대부분 의무 해제에 동의하면서도, 단계적 조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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